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국지 영걸전/병과 (문단 편집) == 상세 == 캐릭터마다 병과가 있고, 병과에 따라 상성이 달라진다. 기본적으로 보병·궁병·기병의 3종류이며 게임 상 보병<기병, 기병<궁병, 궁병<보병 식의 가위바위보로 밸런스가 맞춰져 있다. 공격계 외에 보조계로 수송대, 군악대, 주술사 클래스가 있으며 아무 상성이 없고 산을 탈 수 있는 특수계열도 있다. 병과별 밸런스는 공명전만큼은 아니더라도 문제가 있는데, 구조상 기본 3병과 중 보병이 약세를 보인다. 기병이 보병의 상성 우위인데 이 상성이란게 피격자의 방어력이 증감하는 형식이라(±25%) 탱커 포지션으로 근접 딜러인 기병을 막아내야 하는 보병이 기병의 공격으로 쉽게 뚫린다. 게다가 보병은 탱커라는 포지션임에도 HP 역할을 하는 병력의 상승치가 50으로 기병보다 낮아서 전반적인 피통이 딸린다. 이론상 기병의 상성이어야 할 궁병 쪽도 문제인 것이, 궁병이 기병을 때리면 대미지 보정으로 아프고, 반대로 기병이 궁병을 때리면 대미지 역보정을 받긴 한데 기병의 높은 공격력+궁병의 낮은 방어력과 병력 때문에 기병이 궁병을 때려도 아프다.[* 일례로 초반에 기병인 관우나 장비로 적 궁병대를 때리는 게 보병인 유비가 때리는 것보다 더 아프다. 청룡언월도 및 사모의 무기 보정을 제외하더라도. 그리고 이 시절에는 관우가 한대 때리고 장비가 한대 때리면 상대가 보병이든 궁병이든 기병이든 모두 퇴각이었다.] 대등한 조건에서 궁병과 기병의 일대일 싸움은 선빵을 때리는 쪽이 이기는 거라고 보면 된다. 또한 우수한 장수들은 대부분 기병이다. 단적인 예로 영걸전에서 무력이 90을 넘어가는 장수가 거의 20명인데, 이중에서 기병이 아닌 장수는 황충(보병), 장요(보병), 감녕(맹수사), 위연(무도가), 사마가(이민족) 이렇게 다섯 밖에 없다. 반면 궁병이나 보병은 B급~D급 무장 혹은 문관들이 대부분이며 특히 궁병은 더 심하다. 이때문에 기병에서는 2진에 불과한 오란, 관흥 등이 궁병으로 전직하면 에이스 수준으로 활약이 가능하다. 하지만 실질 활용에서는 이야기가 다르다. 위 3병과 밸런스는 소규모 교전이거나 개활지에서 성립되지, 공격범위가 좁은 기병 특징상 숫자가 많아질수록, 지형이 복잡할수록 높은 스펙을 활용하기 어렵기 때문. 숲이나 길이 좁은 성내처럼 기병을 쓰기 어려운 환경이 되면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궁병계는 말할 것도 없고, 기병에 눌리던 보병계도 무상성 딜탱이 되어 활약이 가능해진다. 초반에는 많은 개활지와 단병/궁병의 낮은 스펙 때문에 기병이 주력이 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기병 비중이 점점 줄어들게 된다. 특수부대는 초반에는 기본 3병과보다 우수한 편이지만 전직을 할 수 없어서 갈수록 밀리게 된다. 예외적으로 전직이 가능한 산적도 전직 효과가 기본 병과들만 못하고 후반으로 갈수록 산적에게 유리한 지형이 안 나와서 외면받는다. 특이하게도 이민족은 특수부대임에도 기본 병과를 능가하는 사기적인 능력치를 자랑하지만 아군 무장이 사마가 한 명 밖에 없고, 지력이 전 무장 최악이라는 약점이 있다. 대신 이러한 상황을 조금이나마 타개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책정되어 있는데 바로 공명전, 조조전과는 달리 주인공인 유비를 제외하면 검술지침서 등 아이템으로 일정한 한도 내에서의 병과의 변경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원작에서는 보병, 궁병, 기병, 군악대, 수송대, 주술사로만 전직이 가능했으나 콘솔판에서는 이민족 등으로도 전직이 가능한 아이템들이 나온다. 보병, 궁병, 기병 전직 아이템은 여러개씩 나오는데, 나오는 전투를 체크해서 놓치지 않도록 한다. 쓰지 않는다 해도 상점에서 비싸게 팔 수 있다.[* 영걸전의 아이템들 중 상점에서 팔지 않는 무기나 부대 변환 아이템들은 금 1,910에 팔 수 있다. 영걸전의 도구상에서 파는 아이템 중 가장 비싼 원군서가 금 2,000] 이를 이용해 무력이 높은 [[장비]], [[마초]] 등을 발석차로 바꾸어서 후반 공성전에서 먼치킨으로 만든다든가, [[관우(영걸전 시리즈)|관우]], [[관평]]을 보병으로 만들어서 맥성전투에서 살리는 등의 방법을 쓸 수 있다. 키우고 싶은 장수를 렙업이 쉽게 되는 군악대로 바꾸어서 키운 후, 다시 기병이나 보병 등으로 전직하는 것도 가능하다. 상술했듯 기병은 공성전이 많은 후반으로 갈수록 발석차에게 취약한 것과 4방향 공격밖에 안되는 단점이 겹쳐져 불리해지므로 기병만 많은 건 그리 좋은 부대 편성이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